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에 바쳐'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2대8 가르마를 한 채 의사 가운을 착용한 모습. 여기에 그는 얼굴에 흉터 분장을 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유천은 "태홍이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장편영화"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2019년 마약 파문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그해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해외 팬미팅 등을 열고 지난해 11월에는 미니앨범을 내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월에는 영화 '악에 바쳐' 출연을 알리며 국내 활동 재개 및 연기 복귀를 알렸다. 독립장편영화인 '악에 바쳐'는 박유천 외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러 배우들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의 스크린 주연 복귀는 2014년 '해무' 이후 7년 만이다. 2017년 개봉한 '루시드 드림'에도 비중있는 역할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