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상생협력사업 후원금 전달식./사진=광주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가 농촌지역에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전KPS와 손잡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이계성 한전KPS 재난안전실장, 반정환 남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남구는 한전KPS를 비롯해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남구와 한전KPS, 남구 자원봉사센터는 농촌마을인 대촌동 농가 30여 세대에 안전 불감증 및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을 설치키로했다.

농촌지역에서 농약이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어서다. 농약 안전보관함은 오는 5월까지 대촌동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생명안전 지킴이 활동도 펼쳐진다.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부터 생명안전 지킴이를 양성해 농약 안전보관함이 보급된 농가를 수시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묻기를 비롯해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과 홍보, 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욱 더 살기 좋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