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5포인트(0.19%) 상승한 3143.2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22억원, 10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79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35%) 현대차(0.65%) 카카오(1.11%) 삼성SDI(0.46%) 셀트리온(1.80%)는 상승했다. 삼성전자(-1.05%) NAVER(-0.78%) 삼성전자우(-1.44%) LG화학(-0.12%) 삼성바이오로직스(-0.26%)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90%) 상승한 982.0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2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 30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셀트리온제약(0.49%) 씨젠(19.37%) 카카오게임즈(0.37%) 에이치엘비(1.41%) 스튜디오드래곤(1.31%) CJ ENM(0.07%)는 상승했다. 다만 펄어비스(-1.04%) 에코프로비엠(-0.42%) SK머티리얼즈(-1.15%)는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여파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법인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인프라 투자 또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은 옵션만기일과 일부 선거 후 기대 속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을 뿐 방향성이 부재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