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는 대림동 611번지에 위치한 대림3유수지로 도림천을 경계로 구로구와 인접하며 유수지 주변 대단지 공동주택과 일반 주거시설이 밀집해있어 많은 주민이 생활하는 도심 중심지역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체육시설 현황분석 결과, 유수지 반경 1㎞ 내 단 한 곳의 체육시설만 운영되고 있어 주민등록 인구 수에 비해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치수, 방재의 목적으로만 운영되던 대림3유수지에 총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종합체육시설 건립 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공정에 매진하고 있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은 202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3층(연면적 4,318㎡) 규모의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로 건립된다. ▲1층은 로비와 부대시설(샤워실, 탈의실 등)이 입주하고 ▲2층에는 수영장(5레인)과 다목적체육실이 ▲3층에는 대체육관과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45면의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와 기 조성된 생태체육공원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동선 설계로 시설 이용편의는 물론 주변 시설과 연계한생활체육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의 건립은 유수지 본래의 역할인 치수, 방재의 기능은 지속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 인식까지 전환하게 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