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이 서울 이랜드를 1-0으로 이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0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2경기에서 모두 극적 결승골이 터졌다.
충남아산FC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후반 46분 터진 김인균의 극적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3승1무2패(승점10)를 기록, 리그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5라운드까지 3승2무의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서울이랜드는 안방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서울이랜드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승2무1패(승점11)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터프한 수비로 서울이랜드의 맹공을 막은 뒤 후반 막판 잡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충남아산은 후반46분 박세직이 치열한 중원 경합에서 승리한 뒤 김인균에게 공을 연결했다. 김인균은 자신에게 찾아온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천상무는 부천을 1-0으로 이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김천상무 역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번 시즌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출발한 김천은 2번째 홈 경기에서 '극적 승리'를 기록, 2승2무2패(승점8)로 5위를 마크했다. 반면 쓰라린 패배를 당한 부천은 1승2무3패(승점5)로 9위에 머물렀다.

두 팀은 90분 동안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렇게 0-0으로 경기가 종료되려는 순간, 김천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강지훈이 후반47분 오현규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