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해 47.6% 감소했다. 반면 같은기간 매출액은 5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사진=한진
한진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해 47.6%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같은기간 매출액은 5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한진은 수익성 감소의 원인으로 ▲택배 분류지원 인력 투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부문 투자증가 ▲일부 택배기사 파업 등 일시적인 비용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진은 택배사업이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택배단가 인상 및 동서울 허브 터미널 증설로 일처리 물량 30만 박스 확대 등 캐파(CAPA) 확대·자동화 투자로 운영효율성 강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물류사업은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중심으로 항만사업의 견고한 실적 유지와 사업장별 수지분석를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 등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인천공항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대하고 그룹사와의 협업 강화, 국제특송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핵심사업 역량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효율화를 도모해 지속가능 경영과 2021년 경영목표 및 중장기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