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가에 불참하는 가운데, 시사회 참석 조건으로 ”김정현 관련 질문받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 측은 "('내일의 기억')기자시사회에는 참석할테니 대신 (김정현)관련 질문을 받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내일의 기억' 측이 "질문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서예지 측은 밤 9시10분쯤 "내일 기자시사회에 개인 사유로 불참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는 서유민 감독과 김강우만 참석하게 됐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18년 출연한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이 중도 하차한 것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정현과 교제 중이던 서예지가 김정현을 '조종'해 멜로 장면을 수정하게 하거나 여성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하게 하는 등 촬영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예지 측은 논란이 확산된 상황에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예정된 행사까지 급하게 취소하며 개봉을 앞둔 영화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