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란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이 15일부터 11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새우난초 전시회를 갖는다./뉴스1
새우란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이 15일부터 11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새우난초 전시회를 갖는다.

'자생지에서 만나는 새우란의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멸종위기식물 새우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 새우란전시관은 전국최대 규모의 팔각회랑형 유리온실 구조물로 지난 2019년 신축됐다.

전시회에서는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정몽, 화지조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총 30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조개박물관과 수석미술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불리며, 실내에서는 꽃이 잘 피고 화색이 다양하며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량 군수는 "전시회에 오시면 1년에 딱 한번 4월에만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은은한 새우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신안군 대표 언택트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