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34.7%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취임 이후 최저치(33.4%)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상승했고 부정 평가 역시 지난주 62.9%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9일 발표한 4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집계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34.7%('매우 잘함' 17.2%, '잘하는 편' 17.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지난 집계보다 1.4%포인트 내린 61.5%('매우 잘못함' 44.9%, '잘못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긍정 평가가 ▲부산·울산·경남 31.8%(4.9%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64.0%) ▲인천·경기 36.8%(3.2%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59.4%) ▲광주·전라 56.0%(2.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3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에선 지난 집계 대비 3.7%포인트 하락한 30.7%(부정평가 66.7%)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긍정 평가가 29.8%(5.3%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63.2%) ▲60대 24.6%(4.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72.9%) 등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70대 이상의 긍정평가는 5.4%포인트 하락해 24.3%(부정평가 72.2%)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 17.3%(4.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72.7%) ▲국민의당 지지층 7.5%(3.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89.1%) ▲민주당 지지층 83.2%(1.1% 상승, 부정평가 13.7%)를 기록했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은 9.2%포인트 하락해 28.5%(부정평가 63.8%), 열린민주당 지지층은 4.7%포인트 하락해 70.7%(부정평가 25.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학생 32.3%(8.6%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60.5%) ▲자영업자는 33.5%(2.7%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63.5%) ▲무직은 27.0%(2.4%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69.2%) ▲사무직은 41.5%(2.2% 상승, 부정평가 56.1%)로 나타났다. 반면 노동직은 2.5%포인트 떨어진 34.1%(부정평가 62.7%), 가정주부는 1.2% 떨어진 29.8%(부정평가 63.9%)로 긍정평가가 내려갔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응답률은 5.9%.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