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해 운영한다. 한전본사 전경/머니S DB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인 계통용량 부족 문제는 지속적인 설비보강, 접속허용기준 상향 등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2050 탄소중립 이행 선언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향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계통 물량의 확보가 필요한 데 따른 조치다.

신재생에너지나 태양광이 설치돼 있어도 전력계통에 접속하지 못하면 생산된 전기가 수요지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애로사항 접수채널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개설되며, 전력계통 연계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사업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전력공사에 전달돼 집중 관리될 예정으로,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접수된 애로사항을 포함해 계통접속 애로 완화를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정부와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들은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