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자랑한 이스라엘이 6개월 내 두 번째 접종 캠페인을 계획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1600만회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화이자, 모더나와 체결했다며 "6개월 안에 또다시 백신 캠페인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때까진 아동들의 사용이 승인된 백신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스라엘에선 16세 이상 주민의 81%가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동들에 대한 백신 사용을 승인하는 즉시 12~15세 청소년에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보건 전문가들은 아동 및 청년층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지 않는 한 집단 면역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달 미국의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자사 백신이 12~15세 청소년들에게서 10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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