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울산 현대) 감독이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앞두고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홍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를 독려하는 장면. /사진=뉴스1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앞두고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홍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추첨 결과가 무난하다고 평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당초 대표팀은 포트1을 배정받아 조추첨에서 다소 유리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조편성이 좋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홍 감독 역시 "상대 전력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정도면 잘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서 대표팀을 이끌었다. 당시 축구 역사상 최초로 목에 걸었던 신화의 주역이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전망에 대해 홍 감독은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의 7월은 매우 습하지만 우리는 적응할 필요가 없다“며 ”지리적으로도 가깝다"는 말로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 아울러 홍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이 꼭 금메달을 따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올림픽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온두라스, 루마니아, 뉴질랜드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오는 7월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 이바라키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