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주택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오전 10시23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9.4%) 오른 2만4450원에 거래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다 예상을 웃도는 수주 성과를 보여주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3% 늘어난 4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04억원)에 부합했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수주 성과'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에만 신규 수주 약 1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연초 제시했던 수주 목표(3조원)의 33% 수준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분양 계획이 다시 1만 세대로 늘었고 대전 선화 1~3차 등 지주공동사업도 본격적으로 재개돼 매출 성장에 더해 마진 개선까지 나타날 것"이라며 "주택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