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참사를 다룬 국회 내무위에서 김용태(오른쪽) 내무부장관이 여야의원들의 질의도중 관계자와 답변내용을 숙의하고 있다. (제공=한국일보)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용태 전 내무부 장관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김 전 장관은 1936년 경북 안동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국제신문과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했다. 19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북구에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내리 4선을 했다.

1994년 내무부 장관을 지낸 뒤 1996년 15대 국회의원선거에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1997년에는 김광일 전 비서실장 후임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에 임명, 1998년까지 비서실장 직을 수행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다. 02)377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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