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한빛부대원들의 출국 전 발열검사 (국방부 제공) 2020.6.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국군 남수단 지원재건단(한빛부대) 소속으로 남수단에 파병됐던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이 확인됐다.
국방부는 청원 휴가차 귀국한 한빛부대 간부 1명이 입국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 간부에 대해 "남수단 출국 전 실시한 음성 결과가 나왔다"며 "현지 부대원 중 접촉자를 포함한 50여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3명으로 이 한빛부대 간부를 포함해 전날보다 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빛부대 간부를 제외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은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로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군 제5성분전단 소속 상륙함 '고준봉함'에선 전날 오후 5시 기준 총 33명의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된 인원은 681명,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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