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26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 상황, 백신 안전성 등 백신 전반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발표한다.
국무총리실은 홍 대행이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동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배석한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에는 홍 대행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은 이석하고 복지부 주관으로 관계 부처 실·국장들이 질의를 받아 답변한다.
앞서 홍 대행은 전날인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백신확보 그리고 백신접종, 백신안전 등 백신 전반에 대한 상세내용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10시 관계장관들 배석하에 제가 종합 브리핑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일각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4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했다고 밝혔다.
홍 대행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4월23일 현재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며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대란, 도입지연, 접종차질 등을 지적하며 국민들께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는 바, 절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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