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홈쇼핑
유진투자증권은 27일 GS홈쇼핑에 대해 GS리테일과의 합병, 수익성 개선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S홈쇼핑의 취급고는 1조1282억원,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20.1% 각각 증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기저가 높은 만큼 취급고 성장률 자체는 축소되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의 개선흐름이 지속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마진 카테고리인 의류 부문 회복세가 본격화되지 않은 만큼 향후 추가적인 마진율 개선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GS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4.9% 오른 435억원(+4.9%)으로 추정했다. GS리테일과의 합병 이후 방향성에 주목할만하다는 평가다.

GS홈쇼핑과 GS리테일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5월 28일 예정되어 있으며, 통과될 경우 7월 1일자로 합병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주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이 높고 주식매수청구권 대비 현재 주가가 약 10%가량 높은 상황인 만큼 합병 가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합병 관련 불확실성 해소, 온·오프라인 시너지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투자 매력도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