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이가 늘고 있다. 실제 가정의달 특수와 맞물려 대형마트의 선물 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이커머스 업계는 '5월 대전'을 준비하며 비대면 선물 수요가 작년보다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렇다면 각 기념일마다 인기를 끄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어린이날은 '완구'다. 주 고객은 '조부모'로 모 카드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사한 소비 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날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완구류(49%)로 인당 이용액은 조부모가 6만8000원으로 부모보다 39%가량 더 소비했다. 보통 선물은 어린이날 1~2주 전에 구입하기 시작하며 변신 로봇 및 레고 제품 등이 인기다.
이어 부부의날은 '꽃, 패션소품'이다. 결혼기념일이 있어 부부의 날은 상대적으로 기념일을 챙기는 비중이 적다. 부부의날 선물 조사 결과 대부분의 선물은 화장품, 와인, 커플속옷 등이 있으며 코로나 이후로 '건강식품 및 헬스케어기기'를 선물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건강을 챙겨주는 게 최고의 선물이라는 인식이 퍼지며 관련 제품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어버이날은 '건강식품, 헬스케어기기'다. 매년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건 건강식품이었는데 최근에는 안마기, 온열찜질기 등 헬스케어 시장이 급 성장하며 어버이날 선물로 이를 선물하는 자녀가 늘고 있다. 효도상품 대표 격으로 불리는 '안마기, 가정의료기, 온열찜질기' 는 업계에서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특히 최근 '1도 체온법'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온열 기능이 포함된 헬스케어 기기의 수요가 높다. 1도 체온법은 면역학자가 집필한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라는 책을 통해 알려졌는데 체온 1도의 차이로 더 많은 질병과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셀리턴에서는 '웨어로즈'를 선보였다. 웨어로즈는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조사되어 하복부에 복사열을 전달한다. 일상복 차림으로 사용할 수 있고 휴대성이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웨어로즈는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조사되는 바디헬스케어 기기다. 원적외선 복사열이 피부 깊은 곳까지 따뜻함을 전달한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안정성을 입증받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좋은 은나노 탄소발열체를 사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