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한 가정에 의료인이 방문해 코로나19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만명이 넘었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자체 집계 자료에 의거해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에 이르는 52개국과 영토에서 총 5002만1615건의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7일간의 수치로는 138만2000명이 기록됐다. 이는 하루 평균 19만7400건에 해당한다.

유럽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의 약 3분의1, 즉 33%를 차지하지만, 지난 주 유럽의 신규 확진 비중은 24%밖에 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유럽에서 누적 106만900명 이상이 사망했지만 현재는 하루 3600명 정도가 사망한다. 이 수치는 4월 중순의 수준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다.

많은 유럽 국가들이 지난 2주간 일일 확진자 수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봉쇄나 확산 방지 정책들을 점진적으로 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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