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9m 높이의 우물에 빠졌지만 주민들이 합심해 구출했다. /사진=뉴스1(외신 보도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음하고 있는 인도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 구출 작전이 벌어졌다. 

5일 CNN(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9m 높이의 우물에 빠졌지만 주민들이 합심해 구출했다.
이날 인도 동부 즈하르한드주 지리디 지역 니마탄드 마을에서 아기 코끼리가 우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마을 주민들은 지역 산림부에 이를 신고했다. 산림부는 3개의 굴삭기를 동원해 우물의 한 면을 모두 허물고 아기 코끼리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8시간에 걸친 구조 작업 끝에 아기 코끼리는 주민들이 만든 경사로를 통해 스스로 걸어서 우물을 빠져나왔다.


다행히 아기 코끼리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