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일 뉴욕증시 하락 등으로 전일 하락분을 일부 반납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16.82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완화 및 유로존 지표 개선 영향 등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뉴욕증시 하락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반등과 함께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고용부진 영향에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 발표에 대한 경계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는 주춤해졌고 달러 약세를 되돌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