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한국시각) 독일 매체들은 전 독일 대표팀 주장 미하엘 발락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미하엘 발락 공식 인스타그램
전 독일 대표팀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독일 매체들은 지난 11일 밤(이하 한국시각) 발락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발락은 카이저스라우턴,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발락은 지난 11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등장한 그는 "안타깝게도 코로나 증상으로 격리돼 있다"며 "지금은 상태가 매우 좋아졌고 가벼운 감기 정도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레버쿠젠에서 은퇴한 발락은 지도자의 길을 걷는 대신 다양한 사회활동 및 방송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업체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로나 월드컵 등에서는 방송사의 전문 패널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음달 개막하는 유로2020 본선에서도 한 방송사의 전문 패널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