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머티리얼이 강세다. 원자재 가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전년도 대비 희토류 네오디뮴 가격도 40% 가량 급등했다는 소식에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니온머티리얼은 오전 10시29분 기준 전일 대비 90원(2.28%)상승한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산업금속인 구리의 경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톤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 대두는 8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대표적 원자재 24개의 지수를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GSCI는 올해 들어서 24% 상승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에 필요한 원자재 리튬과 코발트, 희토류 등도 시장에 나오자마자 싹쓸이되는 상황이다. 영국 원자재시장 조사기관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에 따르면 중국 내 탄산리튬 가격은 올해 들어 100% 넘게 치솟았다. 지난 3년 동안 수요가 하락하던 분위기가 올해 들어 반전됐다.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희토류인 산화 네오디뮴과 산화 프라세오디뮴은 배터 리 금속인 코발트와 마찬가지로 40% 상승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면서 희토류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