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완공될 거제시립박물관 조감도/사진=의원실
서일준 국회의원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에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예산 반영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는 내년도 균특회계 예산에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예산 1억 5600만원을 반영했고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균특 예산 36억 9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96억원을 투입해 거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거제시립박물관은 거제시 둔덕면에 건축 연면적 기준 3400㎡ 규모의 종합박물관 신축 1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부지면적 6796㎡),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각각 상설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 도서실, 수장고, VR 체험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유사 이래 화려한 해양 문명을 꽃피우며 남해안 지역의 요충지 역할을 했지만 이러한 역사를 한눈에 전시할 제대로 된 시립박물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2017년 부지확보까지 완료했으나 그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건립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서 의원은 지난 4월 27일 경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거제시민들의 숙원인 거제시립박물관을 최우선적으로 균특 회계에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거제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으로 거제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한발짝 다가서게 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관광 명소 확보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