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광주·전남지역 입주여건은 전월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5월중 광주·전남지역 입주여건은 전월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최근 내놓은 '2021년 5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광주 HOSI 전망치는 95.8로 전월(92.3)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100.0으로 전월 실적치(92.5)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전남 HOSI 전망치는 90.0으로 전월 전망치(86.9)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89.4로 전월 실적치(90.9)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입주여건이 '긍정적'임을 ,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주택매각 지연(37.7%)과 ▲세입자 미확보(31.1%) ▲잔금대출 미확보(19.7%) ▲분양권 매도 지연(11.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권 지난달 입주율은 88.9로 전국 평균(86.6)을 하회할 뿐만 아니라 전월 입주율(86.6)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이 달 광주 입주 물량은 1개 단지 270가구, 전남은 3개 단지 1739가구로 집계뙜다.

주산연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입주 물량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입주실적의 양호한 흐름 속에 입주경기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