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남산에 매달아 놓은 자물쇠를 자르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틱톡 캡처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과거에 함께 매달아 놓은 자물쇠를 자르는 영상이 주목받았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카시 영은 2년 전 당시 남자친구와 서울 남산타워에 매달아 놓은 자물쇠를 자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6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카시 영은 마트에서 절단기를 구입했다. 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에 올라 2년 전 전 남자친구와 담장에 달아놓은 자물쇠를 잘랐다. 카시 영은 자물쇠를 찾기 위해 30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단순히 자물쇠를 자르기 위해서만 이곳에 온 것은 아니지만 백업 댄스 경력을 쌓기 위해 서울을 방문 중 전 남자친구와 달아놓은 자물쇠가 생각이 나 이곳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자물쇠를 잘랐지만 모든 사람이 연애, 이별을 경험하고 어쩌면 옛 연인과 사랑의 서약으로 이것을 갖는다는 점에서 남산타워 자물쇠 문화는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