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1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의도 세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은 20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과 기념토론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장 축사에 나선다.

성공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정책 포럼으로서 '성장'과 '공정'이라는 두 가치가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만들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포럼이다.


포럼에는 현재 기준 34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그중 70% 이상인 25명이 '초선' 의원이다.

공동대표에는 김병욱·민형배 의원이 선임됐다. 홍정민 의원은 연구 간사를, 중진인 안민석·정성호 의원은 포럼의 고문 역할을 한다. 포럼 측은 이날 현장에서 추가 가입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김남국·김승원·김영진·김윤덕·김한정·문정복·박성준·박상혁·서삼석·서영석·송재호·양이원영·유정주·이규민·이동주·이수진(동작)·이수진(비례)·이원택·임오경·임종성·전용기·정필모·정일영·조정식·주철현·최기상·최종윤·최혜영·황운하 의원(가나다순)이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토론회에선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근 이 지사를 돕는 1만5000명 규모의 전국 규모 외곽 지지 모임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하는 등 이 지사의 대권을 위한 세력 결집이 본격화했다.

6월 10일에는 이재명계 임종성 의원 주도로 해외 지지자들까지 총망라하는 '공명포럼'이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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