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은 암의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정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다"며 "첫 발병했던 몇 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 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순욱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는건 정말 치료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불과 며칠 만에 몇 단계씩 기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다"며 "또 치료하러 간다. 황달이 심해서 항생제를 쏟아붓고 있다. 폐렴도 생겼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동생 보아는 "내 눈엔 언제나 한결같이 멋있고 당당한 우리 오빠! 너답게, 너처럼 헤쳐나가자. 그리고 솔직히 오빠 얼굴 지금이 훨 보기 좋아. 저거 예전 사진이잖아. 많이 사랑해 우리 오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