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브라질에서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매체 브라질리언리포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동부 마라냥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 주도 상 루이스 항구에 정박한 화물선 선원 15명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중 6명이 인도발 변이(B.1.617.2)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발해 지난 주말 상 루이스에 입항한 산둥다지호다.


당국은 선박의 출입을 통제하고 선원들에 대해 격리 조치를 내렸다. 카를로스 룰라 마라냥주 보건장관은 선원 중 3명이 병원 치료를 위해 하선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100여명에 대해서도 격리 및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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