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보건정상회담을 공동 주최한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왼쪽)과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유럽연합(EU)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가난한 나라를 위해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보건정상회담(Global Health Summit) 개회식 연설에서 "유럽은 2021년 말까지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에 최소 1억 개의 백신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EU집행위원회와 주요20국(G20)의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공동 주최했다.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하고 미래의 글로벌 보건 위기에 대응·협력하기 위해 하루 동안 화상으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