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최근 만료된 임시 핵사찰 협정을 한달간 연장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임시 핵사찰 협정이 다음 달 24일까지 연장된다고 말했다.

전날만 해도 이란은 IAEA와 맺은 '3개월간의 임시 핵사찰' 종료를 선언하고 "IAEA는 더 이상 이란의 핵시설 내 카메라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임시 핵사찰 협정 연장에 힘입어 지난 2015년 이란 핵 협정을 다시 위기에 처하도록 할 가능성이 있는 폭넓은 대화가 중단되는 파국은 피하게 됐다.

지난 2월 이란과 IAEA와의 협력 축소를 완충하기 위한 3개월의 감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IAEA는 이란의 핵 활동을 견제할 수 있었다.

이란은 다음 달 18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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