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방미 일정을 마치고 국정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현재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 등 비서관급에서 최소 3자리 이상이 비어있어 공백을 채우는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추가 개각 여부도 관심이다. 당초 김부겸 총리 임명을 마무리한 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장수 장관을 중심으로 마지막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진사퇴하면서 새로운 후보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여야가 홍역을 치른데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또 한차례 정면충돌이 예상되고 있어, 김 후보자 청문회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차 방미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홍 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 상황 및 6월 하순에 발표될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5월 하순으로 예정된 2021년∼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대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올해 1분기 경제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한 뒤 "홍 부총리 중심으로 전 부처가 신념을 갖고 매진해 나가라"고 당부해 홍 부총리 유임에 무게를 실은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문 대통령은 3박5일 방미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청와대로 복귀해 국내외 현안을 보고받았다.
2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귀국 후 방역 관련 절차가 종료된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해 국무총리 주례회동과 내부 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유영민 비서실장이 오전에 개최한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관계 수석 회의 결과를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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