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 주최로 열린 KAIST 기반 대전-세종 첨단산업생태계 조성 심포지엄에서 이광재 의원이 발제를 하고 있다. 2021.5.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 여권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9일)과 양승조 충남도지사(12일)에 이은 세번째 출마선언이다.
민주당 대권주자 '빅3' 중 한명인 이낙연 전 대표도 이날 대담집을 내는 가운데, 당내 대권주자들의 시계도 점차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주제는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이다.


이날 이 의원의 출마선언식에는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김두관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등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이 출마선언을 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993년 설립한 '지방자치 실무연구소'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친노·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노 전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좌희정 우광재'로 불렸을 정도로 핵심 측근이었다.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 의원은 당내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책통으로 손꼽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2021.5.2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아울러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대담집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이낙연의 약속' 출간 기념회를 연다.
책은 총 408쪽으로 이 전 대표의 어린시절부터 정치인이 된 후까지의 삶의 철학과 정치·외교·경제 등에 대한 비전이 담겨있다. 이 전 대표와 문형렬 작가와의 인터뷰가 대담 형식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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