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시내의 닛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모습. 2020.6.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이 반도체칩 부족 상황에 따른 생산 조정을 위해 6월에 멕시코 공장 세 곳의 가동을 조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닛산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1에 대해 7일간, 같은 설비의 공장2는 한 달에 하루씩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닛산은 멕시코 모렐로스 주에 있는 공장(CIVAC plant) 또한 7일간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닛산 측이 자세한 중단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닛산은 성명을 통해 "국내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 과정을 계속 조정할 것"이라며 "손실된 생산량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1은 닛산의 베르사, 킥스 등을 조립하고 공장2는 센트라를 만든다. 모렐로스 소재 시설에서는 프론티어를 포함한 픽업트럭이 제조된다.


올 들어 4월까지 닛산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이어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조립업체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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