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을 향해 "대승적으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해 국익과 민생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의 가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온 국민의힘이 한미동맹을 심화시켜 나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면 여야정 상성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도 여야정 협의체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 손실보상과 백신 휴가, 산업재해 방지 대책 등 시급히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여야정 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을 요청했고, 민주당도 여야정 협의체를 언제든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 다시 한 번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가동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와 관련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속에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기후환경 분야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행동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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