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한국시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사진=로이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카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도시도 매우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완전히 열려있다"며 미래에 대해서는 이른바 '오픈 마인드'라고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오는 2023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클럽들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올시즌 그는 41골을 성공시키며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까지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찌감치 연장계약을 체결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이에 대한 발언을 아끼고 있다. 특히 그는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축구 선수로서일지 혹은 은퇴 이후에 필요할 지는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독일을 비롯한 많은 유럽 매체들은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영입 정책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프런트는 이에 대해 이적불가 방침을 분명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