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시내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대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이날 대만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며칠간 공식 집계에서 빠졌던 확진자 35명을 포함한 수치로, 전날 472명에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8명이 추가 보고됐다.


대만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당시 초기 방역에 성공하며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부터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더니 최근에는 연일 세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전날 대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회분을 보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을 실은 항공기가 출발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본 정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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