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사진 오른쪽)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36)가 선출됐다. 보수 정당 역사상 30대가 당 대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는 최종 43.82%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후보는 37.14%로 2위, 주호영 후보는 14.02%로 3위, 조경태 후보는 2.81%로 4위를, 홍문표 후보는 2.22%로 5위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는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영입돼 정치를 시작했다. 그는 새누리당·바른정당·바른미래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국회의원 선거에는 총 세번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당을 이끌며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