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1397만원으로 전년에 비해133만원 올랐고, 전남은 전년동월 대비 108만원 오른 965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그동안 잘 팔리던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는 다른 지역과 달리 크게 하락한 반면 외면받던 102㎡초과 분양가는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좁은 소형보다는 대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내놓은 '2021년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423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1만8000원, 전년동월 383만원에 비해 40만4000원 올랐다.
규모별로 60㎡이하 분양가는 355만원으로 전년동월(392만원)대비 9.38%(-36만8000원)하락했다. 반면 60㎡초과 85㎡이하는 395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00%(11만5000원)상승했다.
그러나 102㎡초과는 480만원으로 전년동월(412만원)대비 16.34%(67만4000원) 상승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103가구 신규 분양돼 전년동월(1011가구)보다 908가구 줄었다.
전남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292만원으로 전월(293만원)대비 3000원 떨어졌으나, 전년동월 259만원에 비해 32만8000원 올랐다.
60㎡이하 분양가는 268만원으로 전년동월(268만원)대비 0.32%(-9000원)하락했으나, 60㎡초과 85㎡이하는 295만원으로 전년동월(259만원)대비 14.08%(36만5000원) 상승했다. 85㎡초과 102㎡이하는 306만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6100원 올랐으나, 102㎡초과는 323만원으로 전년동월(363만원)보다 40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지난달 신규 분양은 0가구로 전년동월(846가구)대비 순감했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최근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의 자료를 평균해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