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89.2%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주력 업종의 선전 속에 전년대비 89.2%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2021년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9.2% 증가한 48억8600만달러로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은 96.0% 증가한 35억4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3.2% 증가한 13억4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말 누계기준 광주·전남 수출은 222억4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0% 증가했고, 수입은 159억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25.4% 증가해 무역수지는 62억8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4.4%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9.2% 증가한 12억6200만달러, 수입은 33.7% 증가한 6억83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7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57.2%) ▲반도체(67.1%) ▲가전제품(135.2%) ▲기계류(48.4%) ▲타이어(135.7%)가  증가했다. 수입은 ▲반도체(28.7%) ▲가전제품(64.9%) ▲기계류(30.3%) ▲고무(5.8%) ▲화공품(33.9%)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58.6%) ▲동남아(72.9%) ▲중국(51.3%) ▲EU(2.0%) ▲중동(137.9%)이 증가했다. 수입은 ▲동남아(23.5%) ▲중국(68.7%) ▲EU(53.4%) ▲미국(20.2%) ▲일본(37.8%)에서 증가했다.

전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7.4% 증가한 36억2400만달러, 수입은 120.6% 증가한 28억6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6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62.3%) ▲석유제품(138.8%) ▲철강제품(300.0%) ▲수송장비(80.2%)가 증가한 반면 기계류(84.5%)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92.7%) ▲석탄(5.8%) ▲석유제품(361.9%) ▲철광(86.2%) ▲화공품(78.4%)이 증가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중국(29.9%) ▲동남아(216.7%) ▲일본(135.9%) ▲EU(20.7%) ▲중남미(511.4%)가 증가했고, 수입은 ▲중동(205.6%) ▲호주(81.1%) ▲미국(237.2%) ▲동남아(75.6%) ▲중국(57.5%)이 증가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