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의 1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000만회분을 공급받을 게획이다. 사진은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로이터
브라질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0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지난 4일 중국 백신 업체인 칸시노바이오로직스의 '콘비데시아'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 자국 제약회사 벨처 파마슈티카와 가계약을 맺었다. 벨처 파마슈티카는 브라질에서 칸시노를 대리하고 있다.

콘비데시아는 칸시노와 중국국방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가격은 1회 접종분량당 17달러(약 2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주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백신 공급처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백신을 구한다고 밝혔다. 마르셀로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장관은 이 정책을 발표하며 칸시노 백신도 후보군으로 고려했다. 중국도 브라질 내 백신 사용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7일 동안 브라질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6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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