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지원자 중 ‘슈퍼주니어 2기 멤버’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 인물이 등장한 가운데, SJ레이블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사진=후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나는 국대다’ 토론 배틀에 슈퍼주니어 2기 멤버라며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 인물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2기는 없었다”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나는 국대다’지원자를 받았다. 총 564명의 지원자 중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를 비롯해 방송인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 아나운서 등이 포함됐다. 

이 중 배우 유동혁이 ‘슈퍼주니어 2기 멤버 출신’이라는 말과 함께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공개돼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주니어는 18년 역사상 단 한 번도 멤버에 ‘유동혁’이라는 사람이 없었으며, 애초에 2기라는 것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매체가 슈퍼주니어 출신이라고 소개하는데 SM(슈퍼주니어 소속사)에서 조치를 해야 하지 않나”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고,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4일 “슈퍼주니어 2기는 없었다”며 “사실무근이다”라고 바로잡았다.실제로 슈퍼주니어는 2006년 2집 앨범 ‘U’에 규현이 합류한 후 고정된 멤버 형태로 팀을 유지해 왔다.

유동혁은 2005년 중국 CCTV 드라마 ‘마술기연’으로 데뷔해 드라마 ‘왕과나’ ‘크리미널마인드’ 등에 출연했다. 

유씨를 포함한 ‘나는 국대다’ 지원자들은 1차 평가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압박면접을 받는다. 압박면접을 통과한 지원자 16명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1·2위가 대변인, 3·4위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