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산항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주한 나이지리아대사/사진=부산해수청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Mr.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일행이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주한 나이지리아 알리 대사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노후화된 북항 항만 물류 기능을 신(新)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구(舊)항 기능이 상업ㆍ해양관광ㆍ문화지구로 전환하여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임을 듣고 깊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현재 철도ㆍ항만ㆍ원도심이 결합되어 추진 중인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부지에 유치하기 위한 부산시민들의 열망을 전해듣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시행자인 부산시컨소시엄(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과 협상을 지난해 12월에 완료하고 지난 4일자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이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22년 상반기)되면 조속히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박람회 부지조성을 위한 사업 착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한 나이지리아 알리 대사는 이번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 방문에서 “현재 나이지리아도 국가 성장의 토대가 되는 대규모 항만 개발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시설, 기술력 확보를 위해 경제성장의 세계적 모범 국가인 한국을 최고의 파트너 생각하고,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진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나이지리아 외교대사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향후에도 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