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독일 뷔르츠부르크 도심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여러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도심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여러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이 백화점과 은행 등에서 흉기를 들고 무작위로 사람들을 공격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출동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24세 소말리아 남성의 다리를 총으로 쏜 뒤 제압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은 "용의자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며 "이번 사건이 이슬람과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 때문인지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독일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이어졌다. 2016년 12월에는 베를린에서 트럭 난동 사건으로 12명이 숨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드레스덴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