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5~26일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42.9%를 기록, 지난주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은 2월 4주차(26~27일) 조사 때 기록한 43.4% 이후 가장 높았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몇 주 동안 떨어지는 추세였다. 지난 6월 1주차(5~6일) 조사 때 42.5%를 기록한 후 2주차(11~12일) 40.4%, 3주차(18~19일) 38.5%로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7%포인트 떨어진 54.2%였다. 문 대통령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지난주 19.4%포인트에서 11.3%포인트로 8.1%포인트가 좁혀졌다.
연령별·지역별·정치 성향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40대(59.4%) ▲광주·전라(66.0%), ▲진보성향층(71.5%) ▲민주당 지지층(88.8%)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세 이상(66.0%) ▲대구·경북(60.5%) ▲보수성향층(76.0%) ▲국민의힘 지지층(96.3%)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6%포인트 오른 34.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변동이 없어 두 정당 간 지지율 차이는 2.2%로 오차범위(±3.1%포인트) 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45.7%) ▲광주·전라(49.7%) ▲진보성향층(60.4%)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국민의힘은 ▲60세 이상(50.2%) ▲대구·경북(42.1%) ▲보수성향층(58.7%)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