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6월5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4%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 떨어졌지만 6월 들어 40%대 지지율을 회복해 유지하는 흐름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로 지난주와 같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51%와 59%였다. 부정평가는 50대(50%)·60대(59%)·70대 이상(58%)에서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20대는 긍정평가 42%, 부정평가 45%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69%가 긍정평가, 보수층 75%가 부정평가였다. 중도층에서도 부정평가가 53%로 긍정평가(40%)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비교해 3%포인트 오른 35%, 국민의힘은 1%포인트 내려간 29%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6월 2주(27%)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6월 3주(32%) 정점을 찍고 2주 연속 하락했다.
정의당은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3%, 그 외 다른 정당 1%, "지지 정당이 없다"는 24%, 모름/무응답은 2%이었다.
이번 조사는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