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사이 최대 150㎜의 비가 쏟아지겠다. 서해안·제주도 등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지리산 부근, 경남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5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Δ수도권 관악(레)(과천) 63.5㎜ 관악(서울) 61.0㎜ Δ강원도 미시령(고성) 64.0㎜ 연곡(강릉) 48.5㎜ Δ충청권 외연도(보령) 59.5㎜ 근흥(태안) 57.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린 곳은 Δ전라권 보길도(완도) 131.0㎜ 관산(장흥) 107.5㎜ 보성군 80.4㎜ Δ제주도: 삼각봉(제주) 113.0㎜ 추자도 85.5㎜ 태풍센터(서귀포) 82.0㎜ Δ경상권 지리산(산청) 85.5㎜, 남해 61.0㎜ 다.
4일 오전 9시까지 50~100㎜의 강한 많은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과 제주도산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또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
현재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은 윗세오름(제주) 28㎧, 제주 24.3㎧, 덕유봉(무주) 22.9㎧ 갈매여(부안) 21.1㎧, 백령(옹진) 21㎧다.
4일 오후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4일 새벽부터는 경남권 해안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