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 주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로이터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에서 무장괴한들에게 150여명의 학생들이 납치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무장괴한들이 이날 새벽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 한 침례교 계열 고등학교에 난입했다. 이들은 총을 난사해 경비원들을 제압하고 학생들을 납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무장괴한들은 180명을 납치했으나 교사를 포함해 26명이 구조됐다. 150명의 학생들은 여전히 붙잡혀 있으며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는 무장 조직들이 몸값을 노리고 사람들을 납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학교를 겨냥한 범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1000명이 학교에서 납치됐고 이중 150명 이상이 아직도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