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비규제 지역은 재당첨 및 거주기간 등 기본적인 청약 자격에서 규제 지역과 달리 비교적 조건이 자유로우며, 세대주와 세대원이 모두 청약 가능하기 때문에 당첨 확률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대도시와 인접한 비규제 지역의 경우에는 일대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많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진다.


또한, 계약 후 전매에 대한 제한이 없어,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 가능해 여유롭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 지역은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수세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방 아파트를 구입한 외지인들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권은 무려 70% 가량이 급증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규제가 강화되는데도 집값이 꾸준히 오르자 이에 피로감을 느껴 지방 중소도시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규제를 받는 대도시 지역과 인접해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충남 공주에 대창기업이 선보이는 '공주 유구 줌파크'가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세대 이상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유구터미널과 유구I.C 등이 자리하고 있어 광역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량을 이용하면 유구I.C를 통해 세종시는 물론 인근 지역인 예산, 신양, 공주시내, 정안 등을 20~30분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일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단지 500m 반경 내에는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농공단지, 동해기계항공 등 128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구초·중교와 공주마이스터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는 학세권 입지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공주시는 공동주택 보급률이 약 26%에 머물며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도 신규 분양에 기대감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유구읍은 전국 비슷한 규모의 읍단위 지역 중 세대 수 대비 아파트 보급 비율이 최하 수준인 6%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공주 유구 줌파크의 사전 홍보관은 유구읍 석남리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9월 유구읍 백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