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서 방역복 차림의 장병이 입영장병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1.7.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육군훈련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명대로 올라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최근 하루 동안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선 모두 6명의 훈련병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로써 훈련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78명에서 8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훈련병이다.


육군훈련소에선 이달 7일 훈련병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A씨와 다른 연대 소속 훈련병 B씨도 입영 후 '가족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은 뒤 같은 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훈련병 5명은 모두 A씨와의 접촉자(같은 교육대 소속)로 분류돼 1인 격리돼 있던 중 기침·발열 등 증상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훈련병 1명은 B씨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1인 됐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근 하루 동안 군에선 경기도 성남·수원 소재 공군부대 간부 각 1명과 경북 울릉 소재 공군부대 병사 1명, 서울 소재 육군부대 공무직근로자 1명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1134명이 됐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021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13명이다.

또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2688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60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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